안녕하세요? 8살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^^

아이 어릴땐 화장하는것도 꿈도못꿨는데 어느정도 아이가 크다보니 팩도하고 관리할 시간이 주어지네요^^

하지만 저는 워낙 아이 재우다가 먼저 잠드는 스타일이라 팩은 커녕 화장도 새벽에 일어나 지울때가 많답니다 ㅠ

그러다 보니 당연히 피부는 수분없이 늘어지게 되고 ...그러던중 떼오로 언니의 다시마팩 을 알게 되었답니다^^

다시마팩이라..처음엔 너무 생소해서 과연 어떨지..너무 궁금하더리구요..

사실 여신크림 주문할때 그냥 처음접해보니 한박스만 주문해보자 어떨지 모르니 하는 맘으로 주문했다가

어제 처음으로 써본결과 너무너무 좋아서 후기란 걸 처음 써보게 되네요 ㅎㅎ

아이 잘때만 기다리다 도저히 안되서 아이 있을때 꺼내서 붙였더니 흔하게 보던 하얀색 팩이 아니고 뭔가 색부터

틀리니 아이가 더 신이나서 "엄마 아이언 맨 같다 "면서 너무 좋아하더라구요

특히 아이가 냄새에 민감하고 바다에서 나는 먹거리들을 이상한 냄새가 난다며 잘 못먹거든요

옆에 딱 붙어서 냄새맡고 만져보더니 손 닦아야 하냐고 묻길래 그냥 손등에다 발라봐 했더니 바르고 나서

냄새도 안나고 끈적거리지도 않는다며 자기도 하고싶다고 하도그래서 아이가 해도 되는건지 이모한테 물어본다음 해줄께

말하고 난뒤 다시마 먹기도하는데 아이한테도 좋겠지 하고 팩 아래위 붙이다보면 광대뼈 쯤에 겹쳐지는 부분이 생기더라구요~

그래서 그부분을 가위로 잘라서 아이 다크써클에 똭 ㅎㅎㅎ 알러지가 있어 다크가 심할때가 있거든요 오늘이 그날이다 하고

양쪽에 붙여주니 세상 조용해 졌어요 ㅎㅎ 그리고 저 20분 하고 떼어 동그랗게 잘라 물뿌려 아이 볼에 살짝 올려주었거든요

다음엔 너도 한장 올려주마 하고 오늘은 처음이니 이정도만 ㅎ

아이들도 학교에서 끝나 놀이터에서 낮 자외선 많이 받고 오잖아요! 그럴때 엄마랑 같이 하면 너무 좋겠더라구요

다른팩에 비해 안에 에센스도 정말 딱 적당히 들어있어서 쓰기도 너무 편했던것 같아요^^

다른팩은 안에 에센스가 넘쳐서 손에바르다가 그것도 모자라 목에 다바르고 자다보니 끈적거려서 ㅜ

다시마팩은 온전히 팩 안에 에센스를 먹고있는듯해서 더  맘에들었고 리얼 다시마라 얼굴에 잘 붙어있을까 걱정했는데

너무 잘 붙어있더라구요 냄새 또 한 저는 못느꼈구요 하는동안 너무 편하게 잘했던것같아요~

팩을 떼고 저는 아무것도 안바르고 잤거든요 아침에 정말 수분크림 번질하게 바르고 잔날보다도 더 촉촉함을 느꼈구요~

다른팩은 하고다음날에 엄청 끈적거림이 있었는데 요 다시마 팩은 얼굴은 엄청 촉촉한데 만져보면 뽀송해요 ㅎ

아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요 ^^;;

참 그리고 다시마 팩이 얼마나 수분이 많은지 또한 번 느꼈던건 저희집이 정말 엄청나게 건조하거든요 빨래도 바삭마를정도미깐요 ^^;;

제가 팩을 떼어 옆에 두고 잤거는요 아침에 일어나 버릴려고 만져보니 상상했던 그 느낌이 아니였어요 ^^

정말 아직도 남아있는 촉촉함이 있었어요 ^^

떼오로 언니의 리얼후기로 정말 믿고 구입해보자 였는데 비록 아이는 부분적이었지만 아이랑 같이 쓸수도 있고 땀 많이 흘리는 여름 피부도

많이 지쳐있다고 하는데 팩하는거 정말 귀찮아 했던 사람으로 공구때 더 많이 구매하지 못한거 후회하면서 ㅎ 다음 공구를 또 기다려봅니다^^

제 피부는 어떤 좋은걸 써서 확 좋아지지않고 나쁜걸쓴다해서 또 확 나빠지지않는 반응에 좀 무딘 피부라고만 생각했었는데

좋은 것에 눈에 띄게 반응하는걸 다시마팩 통해서 알았구요^^ 오늘 피부 좋다는 말 여러번 듣네요  감사해요^^

우리집 아이도 쓰고 엄마도 쓰는 "아이 엄 팩" 꼭 써보시길 바래요^^